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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뇌동맥협착 I66 보험금의 대표적인 분쟁 부터 대응방안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대뇌동맥협착 I66 보험금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대뇌동맥협착 I66

중대뇌동맥협착(I66)은 중대뇌동맥이 좁아져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는 상태입니다. 이는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협착이 심해질 경우 뇌로의 혈류가 감소하면서 뇌세포가 손상되고, 이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약관 상 뇌졸중의 정의 및 진단 확정

뇌졸중 진단금 지급 기준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른 코드에 의거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급격한 차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학적 손상을 의미합니다.

진단 확정은 반드시 의료법 제3조(의료기관)에 의해 규정된 국내 병원 또는 국외 의료기관의 의사에 의해 내려져야 합니다.

진단은 병력과 신경학적 검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검사 방법을 기반으로 합니다

※뇌 전산화 단층촬영(Brain CT Scan)

자기공명영상(MRI)

뇌혈관조영술

양전자방출단층술(PET)

단일광자방출 전산화 단층술(SPECT)

뇌척수액 검사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뇌졸중으로 진단 또는 치료받고 있었다는 문서화된 기록이나 부검감정서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분류표
  • I60: 거미막하 출혈
  • I61: 뇌내출혈
  • I62: 기타 비외상성 두개내 출혈
  • I63: 뇌경색증
  • I65: 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은 뇌전동맥의 폐쇄 및 협착
  • I66: 뇌경색증을 유발하지 않은 대뇌동맥의 폐쇄 및 협착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이유와 대응

중대뇌동맥협착(I66)에 대한 뇌졸중 진단비 분쟁은 최근 1~2년 사이에 더 많아 진것 같습니다 보험사와의 분쟁에서 이기려면 그들이 얼마나 치밀하고 냉혹한지 알아야 합니다

보험사는 사기업 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돈을 지키는 것이란걸 아셔야 합니다

다음은  보험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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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단의 타당성 문제 제기

 

보험사는 고객이 제출한 MRA 검사 결과만으로는 중대뇌동맥협착(I66)을 확정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추가적인 뇌혈관조영술 검사가 필요하다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들은 단지 고객을 더 괴롭히고 지치게 만들어 포기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고통은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응 방법: 진단서와 추가 검사 결과를 통해 협착의 정도와 신경학적 증상을 명확히 기록한 후, 이를 근거로 보험사에 재청구합니다. 또한, 주치의의 소견을 미리 받아 진단의 정당성을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2. 협착률 기준 적용

 보험사는 협착률이 50% 이상이어야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주장합니다. 협착률이 25% 정도로 경미하다면? 당연히 보험금을 줄 수 없다는 겁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논리입니까? 협착률이 낮다고 해서 ?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보험사에게는 그저 돈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핑계일 뿐입니다

대응 방법: 협착률이 낮더라도 신경학적 증상이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자료를 준비하셔야 하며, 주치의에게 판단 기준에 대한 자세한 소견서를 받아 보험금 지급의 정당성을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3. 의료 자문을 통한 진단 불인정

보험사는 외부 의료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진단의 타당성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자문결과가 과연 객관적일까요? 보험사가 돈을 지키기 위해 의뢰한 자문 결과가 공정할까요? 어느 병원인지 의사는 누구인지 아시나요?

대응 방법: 의료 자문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문제 삼아 보험사에 이의를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주치의의 소견과 추가적인 의료 자료를 제출하여 자문 결과를 반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신중하게 싸인하시길 바랍니다.

4. 고지 의무 위반 주장

보험사들은 피보험자가 과거 병력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고지하지 않았다면서 보험금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의 또 다른 변명입니다 계약자의 과거 질병을 샅샅이 뒤져서 돈을 안 주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대응 방법: 보험 가입 시 고지했던 내용을 철저히 검토하고, 고지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준비합니다. 또한, 과거 병력과 현 질병 간의 인과관계를 반박할 수 있는 의학적 자료를 만드셔야 합니다​


마무리

보험사의 부당한 보험금 거절에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글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분쟁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